【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축협장)는 지난달 27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충북도내 축협조합장 전원과 강명구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윤태진 농협사료청주공장장, 임철교 농협음성계육공장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건전 결산을 통해 충북 도내 모든 축협이 흑자결산을 하게 된 것은 조합장과 전체 양축조합원들이 합심해 거둔 성과”라며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연말에 좋은 결과로 충북도내 축협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2월부터 악취방지법이 시행되는 만큼 일선축협이 적극적인 교육은 물론 양축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조합에서 양축가를 지원하여 악취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년 퇴임하는 조경문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에게 행운의 열쇠 증정이 있었다. 충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