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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HACCP, 시대의 명령이자 소명”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
이는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가 사료의 안전성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대목이다.
천하제일은 그래서 어느 업체보다도 먼저 자체적으로 HACCP를 도입, 시행하면서 업계를 이끌어 왔다. 이같은 HACCP 도입 배경에는 천하제일만의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 그런데 이 중심에는 최봉재 경영지원팀장이 있었던 것.
실제로 최 팀장은 천하제일에 입사한 이후 안정적이고 균일한 제품 공급을 위해 ISO 9001, HACCP 시스템, 제조물책임(PL) 관리시스템 도입에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품질경영시스템 수준 향상에 혁혁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2004년 농림부에서 주관했던 사료 HACCP 국내 심사기준안 작성시 적극적인 참여와 검토로 심사기준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1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식품안전경영대상에 참여, 천하제일사료의 전사적인 HACCP 시스템 실천운동을 주도, 대전공장이 사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1994년 네덜란드 카우다이스 바우더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획득한 선진품질시스템(GMP 등)을 적용, 1995년에는 ISO 9002를 도입하고, 이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2000년에는 ISO 9001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2002년에는 함안공장 HACCP 인증을 획득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인정받은 최 팀장은 지난연말 농림부장관상을 표창받았고, 이에 앞서 2000년에는 품질경영 실천 및 확산에 헌신함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게 될 HACCP 사료공장 정부 인증 제도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최 팀장은 “HACPP 도입은 시대의 명령이자 소명”이라며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축산업은 더 이상의 발전이란 없다”고 할 정도로 첫째도 둘째도 안전성을 강조한다. 최 팀장은 심지어 천하제일사료의 경우는 축종별 전문공장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함안공장과 익산공장에서는 단위동물 사료만을 생산하고 있음을 밝히고, 앞으로 이는 전사료공장으로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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