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인도, 낙농위원회 미국개량조합과 기술협정

★…인도 낙농개발위원회 산하 자회사인 '인디안 이뮤노롤지'사가 미국의 대표적인 개량조합인 'CRI'사와 기술협정을 맺고 가축개량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디아젠’사를 공동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젠’사는 이번 협정으로 인도 낙농가들에게 목장기록관리, 현장기술지도, 유전적인 개량 및 마케팅에 관한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RI’사는 정액생산, 종모우 후대검정, 자료처리 및 유전능력평가에 관한 지원 및 필요인원의 기술연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는 세계 최대 우유생산국이지만 두당 생산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美 가장 심한 대기오염 젖소 트림

★…젖소 트림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복합체가 분뇨보다 더 대기오염원이 될 수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이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젖소는 년간 6.4파운드의 휘발성 유기복합체를 생산하는데 이중 40%인 2.4파운드만이 분뇨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의 젖소 분뇨처리나 오염물질 방출과 관련된 각종 규제나 관련조항들을 바꾸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산조아킨 벨리’지역의 대기오염원으로 차량 배출가스외에 젖소로부터 배출되는 가스를 배출원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혹한기 송아지 에너지 급여 증대 필요

★…대기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면 송아지들은 체온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미국 뉴욕주 송아지 전문 수의사가 발표했다. 온도변화에 따른 대략적인 송아지 에너지 급여추정량은 15℃기준 매 1℃하락시마다 급여량을 2%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5℃에서는 에너지 급여율을 20%정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다른 산출방식은 체중 40kg의 송아지가 1일 0.2kg씩 증체하는 경우 1일 2회 급여기준으로 15℃에서 대용유 급여량은 2리터내외, 5℃에서는 2.5리터, 영하 7℃에서는 3리터 정도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발표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