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우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계획을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거양했다”며 “사업목표대비 198%, 전년대비 203% 신장한 10억2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조합창립이래 최고의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들과 임직원이 조합원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조합을 튼튼하게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의욕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0억 2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7천5백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하고 이중 8%인 1억5천4백여만원을 출자배당하고 4억2천여만원을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조합원들에게 이용고 배당키로 의결했다. 안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