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청장은 이날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을 설명하고 남미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작물, 축산 등의 농업분야에서 한·아르헨티나간 긴밀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우리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업과학관을 견학하고 농촌진흥청의 선진농업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손정수 청장은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를 방문, 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