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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봄이 오는 소리’

설날이 지나고 오는 18일이면 24절기 중의 두 번째인 우수(雨水)다. 옛 세시기에 '입춘이 지나면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고 했다.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아도 계곡에는 이미 들릴 듯 말 듯 조용한 봄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눈이 녹고 얼음도 녹아 그 봄이 오고 있음을 빼꼼히 보여 준다. 이 봄의 소리를 듣고, 봄이 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축산인의 가슴에도 축산 부국의 희망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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