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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환경 유기농업 경쟁력 힘싣는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산기술 개발 및 현안문제의 공동해결키 위한 친환경유기농업 기술위원회 발족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지난 2일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의 선진화, 과학화를 위해 각 전문분야별 관계자들과 환경농업단체, 학계,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친환경유기농기술위원회는 엄명호 농업과학기술원장과 이태근 환경농업단체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농진청의 각 전문연구분야별 관계관 19명, 환경농업단체 5명, 대학교수 3명 농림부, 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각 1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향후 위원회가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의 발전방향,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유기경종과 유기축산 연계 등 전반적인 현장애로기술 문제점 등을 공동 대처키로 뜻을 모았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환농연 이태근 회장은 “친환경유기농업 실천농가의 저변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친환경농업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에게 필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본 기술위원회의 운영방안을 설정하자”고 말했다.
한편 차기 위원회의 토의 안건으로 유기축산과 농가 자가 제조 농자재로 채택됐으며 친환경유기농업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실천기술의 보급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우수 실천사례 발표회’를 3월 중 개최키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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