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지향하는 횡성한우로 발전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갖자. 횡성군 한우발전 연합회는 지난 15일 횡성군 우천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래씨는“횡성한우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행정과 축협, 회원의 의견을 모아야 함은 물론이고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한우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선 횡성군축정산업과장, 심재언 횡성축협조합장 및 횡성관내 9개 읍면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김영래 회장 △권순규·김병래 부회장 △김일섭 간사 △전덕현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횡성=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