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즉석육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강좌를 신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즉석육가공기술 전문가 과정에서는 광주·전남지역의 육가공업 발전을 위해 고기와 고기가공에 관한 기본적인 원리와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성 있는 즉석육가공제품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신선한 고기의 선별, 육가공에 필요한 첨가물, 육가공기계의 작동방법 등을 실습하므로써 즉석육가공업에 종사할 능력을 배양함을 목적으로 한다. 담당강사는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진구복 교수이며 주요 강의내용은 진구복교수의 육가공실습(도체실습, 분쇄육, 양념육, 소시지, 햄 가공)과 그 외 전남도 축정과 이광연 과장의 전남 축산정책 및 육가공 전망, 축산물등급판정소 호남지역본부 고경철 본부장의 축산물 등급제, 농협 목우촌 강성철 생산팀장의 식육가공 위생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광주·전남지역의 고기가공 및 유통업자와 즉석육가공업에 종사할 사람이나 학생, 주부 등 즉석육가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15주 동안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까지이며 학습비는 20만원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이며 문의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062-530-3873～5) 또는 전남대학교 식육과학연구실 진구복 교수(062-530-2121, 011-9615-8590)에게 문의하면 된다. 광주=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