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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조금 불참농가 사업참여 적극 유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의무자조금 전환 전까지 40%를 차지하는 불참농가에 대한 자조금사업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자조금 시행시 자조금 사업의 수혜자인 유업체도 자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4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낙농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조금사업 동참 방안과 함께 낙농산업 실무자교육 등에 자조금 불참업체 직원의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우유급식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되었다.
우유 소비와 관련해 유가공협회 김명길 전무는 “우유소비 촉진을 위한 첫 번째 공략 대상은 중·고교 학교 급식”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협회 관계자들과 유가공 대표들이 각 지역별 지방행정 관청에 공문발송과 방문을 통해 낙농 현안을 설명 후 행정의 장이 직접 권고, 지시토록 하는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낙농가 대표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현장을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깨끗한 목장 만들기’에 생산자 단체가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우유소비 홍보사업 대행사 선정방안 마련과 관련해서는 심사위원 구성을 관리위원과 유업체 및 조합 등 외부 심사자로 선정키로 합의, 자세한 사항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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