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성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인천축협에 있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해였다며 안으로는 조합원들을 위해 교육 지원 사업에 힘쓰고 밖으로는 조합의 순자본 비율 강화와 건전결산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조합의 자산건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조합이 일보전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축협은 지난해 신용대손충당금 104.17%를 적립하고도 10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3천2백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인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