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환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어려운 축산 환경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합리적인 경영관리와 효율적인 자금운용, 철저한 채권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각종 충당금에 37억원을 추가로 적립하고도 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73억원의 평가수익을 시현함으로써 조합창립 36년 이래 최고의 수익을 거양했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36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 이중 10억1천5백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하고 출자배당 10% 4억5백여만원, 조합사업 이용고배당 1백50% 6억1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각각 배당했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