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월부터 5월말까지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인 만큼 각 조합마다 조합원들의 소독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소독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악성질병발생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전북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최근들어 관내 조합 직원 인사에 있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보다 원활한 업무효율화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조합간 인사 교류를 통해 조합발전을 꾀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05년도 각 조합이 추진할 중점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소를 제공한 김제육가공공장의 류기만장장은 조합장들에게 업무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각 조합마다 목우촌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