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 앞서 조규운 조합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인 속리산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가 탄생된 만큼 조합에서는 참여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브랜드 참여 농가의 고급육에 대한 의식개혁이 필요할 때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는 성공할 수 있을 것0117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조합장은 “앞으로 조랑우랑 브랜드를 달고 출하되는 시기에 맞추어 브랜드 전문판매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고 “브랜드 참여농가들은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고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한우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랑우랑 최광언 초대회장은 “조합과 참여농가들이 한뜻으로 뭉쳐 점차적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늘려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참여농가의 의식전환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며“참다운 브랜드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농가를 방문하면서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리산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 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최부규 홍천늘푸름한우 전회장을 초빙해 한우브랜드에 대한 의식 제고와 고급육의 마인드를 불어 넣어주어 뜨거운 발수 갈채를 받았다. ■보은=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