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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중앙회,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대회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대회를 갖고 ‘구제역 재발방지로 새농촌새농협 실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정대근 회장은 봄철 악성가축질병 예방에 전 계통 조직의 철저한 활동을 당부했다.
농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사적인 방역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 전 지역본부별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방역슬로건 공모(4백92건 접수)를 실시, 최우수작에 ‘구제역 재발방지, 웃음 짓는 양축농가’를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농협 임직원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축산사업장 현수막 부착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협은 구제역 재발 위험이 높은 3∼5월에 농협 전 계통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중앙본부·지역본부에 특별대책상황실을 3∼5월까지 설치, 운영하면서 의심축 조기발견·신고체계 확립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키로 했다.
농협은 조합 방역기능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장비 등에 1억2천만원 지원하고 농가 자율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농협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 양승우 실장(축산컨설팅부장)은 “2000년, 2002년에 발생된 구제역이 다시 재발하면 우리 축산업은 붕괴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축 방역에 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악성가축질병의 완전근절 및 청정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축산농가 보호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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