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식중독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4일 부산청은 관내 부산ㆍ울산, 경남의 시ㆍ도, 교육청,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급식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소집, 식중독 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여 APEC등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대형음식점, 학교급식소 등 기관별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단속과 더불어 동업자단체에서는 자율지도를 강화키로 하고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학교위탁급식소 등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득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