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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유 직결체계 전환 ‘진통’

집유 직결체계로의 전환이 적지 않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린 집유체계직결전환 및 기준원유량조정협의회(위원장 조석진 영남대교수)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생산자측과 기준원유량 조정안을 놓고 정부측의 상반된 입장이 거듭 확인됐다.
더욱이 이날 협의회에서는 낙농육우협회는 협회대로, 유업체는 유업체대로 , 정부는 정부대로 각각 3인3색의 목소리를 내는 등 주체별로 이견이 표출됐다.
특히 생산자측은 기준원유량을 기준년도 평균생산량으로 원상복귀한 후 직결체계로의 전환을 논의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림부도 현재 400톤이라는 원유가 남는 상황에서 기준원유량의 상향조정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며 선직결체제로의 전환을 전제로 농가별 기준원유량을 상향조정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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