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조합에는 회장명의 상패 및 부상금과 함께 저리자금지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또한 최우수조합인 파주축협에는 4급 직원 특별승진 자격이 부여된다. 수상조합 공적사항 ▲파주축협=양돈A.I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계열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선도적인 축산경영여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자체 자금을 조성, 정책자금 금리수준(3.5%)으로 지난해 총 1백48억원을 지원했다. 파주시 관내 전체 사료물동량의 50%수준(월7천5백여톤)의 점유율을 확보해 관내 사료시장의 가격인하를 유도했다. 축산농기계 임대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해 양축농가의 고정투자비의 절감 및 경영효율화를 통한 실익지원 사업을 강화했으며 친환경 축산경영 지원을 위해 축산분뇨 처리능력을 5배로 배가해 일일 1백50여톤을 처리하고 있다. 협동조합간 협동으로 관내 지역농협의 축산물판매장을 3곳 운용하고 있으며 상생자금 각 5억원씩을 지원했다. ▲상주축협=상주 ‘감먹는 한우’브랜드사업을 정착시켜 지역특색에 맞는 우수축산물 생산과 지속적인 판로 확보 및 유통차별화를 통한 양축가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브랜드 홍보 및 판매활성화 사업을 위해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택배판매와 홍보를 강화했으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 경제사업을 활성화에 도모했다. 브랜드 밑소 등록사업을 통해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기반 확충 및 혈통등록 통일을 통한 소비자신뢰 구축으로 매출증대에 기여했으며 명품 브랜드사업의 기반구축 및 농가 만족도 향상, 양축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축산종합컨설팅사업을 1백24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양축가 조합원 생산 축산물 판매 및 조합원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전남낙협=축산인증컨설턴트 요원을 육성하고 임상 수의사를 채용,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동물병원을 2개소(나주시, 순천시)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를 개별 방문, 목장경영과 금융자산관리를 위한 조합원별 경영컨설팅을 실시했으며 TMR사료공장의 생산설비시설을 자동화시설로 전면 교체해 우수한 품질의 사료생산 및 원가절감으로 저렴한 사료를 공급했다. 낙농기자재 A/S사업을 추진하여 원유 착유시 착유시스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전문요원 2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수리하므로써 조합원들이 항상 안심하고 착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 평균 출동 수리서비스는 3백80건으로 수리시 발생되는 비용은 조합에서 무상으로 지원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