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고장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금리인하와 부루세라병이 발생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건전 결산을 하게 되었다” 며 “조합사업에 협조해준 임원, 대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강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억1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의 출자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우수직원 표창,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임기만료된 이사, 감사선거에서 이사에 강종원(마량) 서정대(도암) 조기춘(군동) 문용윤(병영) 이재욱(강진읍) 최일석(강진읍) 감사에 김현양(강진읍) 박칠남씨(강진읍)가 각각 선출됐다. ■강진=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