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농촌진흥청 손정수 청장을 비롯해 윤여창 운영위원장, 임승달 학장 등이 참석,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농업 CEO들을 환영했다. 이번 입학식에 참석한 2백40명의 신입생 중에서 경기도 과천의 성모수녀원 소속의 서귀례씨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한농전의 특전으로 전체 신입생 중 20%가량이 대학 2년 이상을 수료한 고학력자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합격자도 32명이나 입학했다. 이에 앞서 한농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생활과 대학생으로서의 자세 등을 교육받았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