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부장 이희철)는 지난 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울우유 고양축산계 소속 낙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협 젖소개량부는 이날 새농촌·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맺어진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농업 농촌 농협의 제반문제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보다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 추진해 나갈 농협사업에 적극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자매 결연 지역은 젖소개량부가 소재 해 있는 고양시이며, 젖소개량사업과는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낙농농가가 그 대상이어서 농협 어느 지역의 자매결연보다도 실질적인 방안과 실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