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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진청, 현장 기술 보급…고민 해결 나선다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축산 농가의 기술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축산 기술의 현장 보급을 위해 ‘2022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
올해 상담은 2월23일 충남 서산시 흑염소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549농가(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등 6개 축종)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경영, 개량, 번식, 사양, 축산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에 참여해 축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한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에 참여한 후계 및 청년 창업농 가운데 일부를 집중관리 농가로 선정하고 2~4회 추가 방문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코로나19로 집단 상담이 어려울 경우 현장 방문 또는 비대면 상담으로 변경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종합상담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농가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6회에 걸쳐 1만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맞춤형 종합상담에 참여한 농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3%가 상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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