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사료(대표이사 김형찬)가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Cut the Smell & Make a Green Farm!”을 목적으로 한 청정페낙시리즈(임신·포유·젖돈·육성돈)와 피그원시리즈(젖돈·육성돈)를 지난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페낙시리즈는 악취방지법 시행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토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피그원시리즈는 그동안 이미 명품 브랜드로 인식되어진 피그원시리즈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시에 최근 농장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이유 후 육성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중점적으로 설계됐다. 이는 대상사료가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는 ‘친환경 축산전문기업’ 이미지를 더욱 다지면서 양돈장의 사육환경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장내에서 질소원의 소화이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돈사내에서 유해가스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질소와 황의 배출 경로를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다른 배출경로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분뇨 중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의 발생량을 감소시켜 돈사 환경개선과 냄새 발생량을 줄이고자 하는 배출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발생된 분뇨가 쉽게 액비화되어 자원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한데다 돼지가 정상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하여 본래 보유한 유전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함과 동시에 강건성을 확보토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밥상의 안전을 생각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만큼 돼지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배려함으로써 농장에서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함과 동시에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시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돈육의 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더욱이 이러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설계와 배합비 적용에 있어 실시간 NIR을 활용한 살아있는 포뮬레이션 구현을 위한 Fine Tuning 기법을 실현했다. 또 생산·품질관리에 있어서도 대상사료의 월드베스트 품질관리시스템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대상사료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국리민복에 기여하고 농장에서 문제되고 있는 가스와 냄새문제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이유 후 육성율을 개선함으로써 결국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축산에 기여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