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돼지 개량사업 활성화 기여 ■동물자원과학회 백 동 훈 회장 올해 1년간 동물자원과학회장을 맡게 된 백동훈 전북대교수는 제주대학교(학사), 서울대학교(석사)를 거쳐 미국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동물육종 분야 전문가다. 백 회장은 그동안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위원, 양돈협회 검정위원으로서 소와 돼지의 개량 사업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백 회장은 동물자원과학회장으로서 산업계와의 산학협동을 강조하며 우리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학회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주요 논문으로 개량단지 한우의 체중에 대한 환경요인의 효과, 종돈의 능력 검정 결과에 미치는 요인 등이 있다. 축산컨설팅 자문등 왕성한 활동 ■한국축산경영학회장 조 광 호 회장 현재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동물산업경영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광호 교수는 1982년 농림부 농업공무원교육원 교수를 거쳐, 지난 1984년 현재 몸을 담고 있는 전남대학교 농가대학 교수로 취임했다. 이후 한국축산학회 편집위원, 한국가금학회 편집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는 농협 전남지역본부 축산컨설팅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축산경영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농업현장과 밀접한 업무 두루 담당 ■한국협동조합학회 이 건 호 회장 현재 농협대학 학장을 지내고 있는 이건호 회장은 47년 12월생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최종학력은 연세대학원 경제학 석사. 이 회장은 72년 농협에 입사 정읍시지부장과 중앙본부 농업금융부장, 총무부장을 지내고 2001년 집행간부로 승진, 농업금융과 경영지원, 경영기획, 양곡자재 상무등 농업현장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퇴직하고 협동조합 교육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농협대학 학장에 7월1일 취임했다. 축분뇨 관련 논문 35편이나 발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오 인 환 회장 현재 건국대 자연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를 맡아 오고 있는 오인환 교수는 49년 1월생으로 건대 축산학을 전공 박사를 취득하고 독일 Kiel대학에서 농업기계 박사를 받았다. 최종학위논문은 사료 곡물의 액상저장기계기술 개발을 발표하였다. 국내에서 건국대 교수로 있으면서 학국축산시설환경기게협회 산학위원장, 농업기계학회 부회장, 생물조절학회 정회원, 축산분뇨처리전문가 협의회 의원, 건국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축산연구소 겸임연구관, 미국농공학회 정회원등 학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발표한 논문이 최근 5년 35편의 축산분뇨환경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왕성한 의욕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