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브렉스, 뉴플렉스 세계 최초로 종란접종용(In-Ovo) 뉴캐슬(ND)백신인 ‘뉴플렉스’의 상용화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플렉스’는 부화 18∼19일령 사이에 종란 개체별로 인오보젯을 이용해 접종함으로써 정확한량이 주입되어 면역력이 골고루 생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면역력이 높지만 부작용으로 그 동안 사용할 수 없었던 라소타(Lasota)주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특허를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 1회 주입으로 2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엠브렉스에서 개발한 종란접종기인 인오보젯은 현재 북미지역 육계 부화장의 80%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6억수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플렉스’를 상용화한 (주)엠브렉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98년 종란접종용 감보르 백신인 ‘버사플렉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한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병아리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 중 부화장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