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박영수)는 지난달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을 비롯해 원주지역 축산관련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원주 양계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영수 지부장은 “닭띠해를 맞아 경제를 살리는 양계인이 되자”며 “친환경축산을 위한 질병관리과 지역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은 “앞으로의 축산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저한 차단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