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발안축산계는 지난달 26일 발안농협 2층 강당에서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계장에 헌진목장 이상헌대표(54세)를 선출하고, 감사에 최대희대표(송내동목장)와 김해중대표(해수목장)를 추대했다. 또 운영위원으로 ◇향남면=▲김선철대표(새성목장) ▲권상환대표(뉴대림목장) ◇팔탄면=▲최만규대표(새노하목장) ▲이종설대표(송암목장) ◇양감면=▲이중수대표(새황금목장) ▲유기재대표(큰경원목장) ◇장안면=▲백종현대표(백목장) ◇우정면=▲서병국대표(학오목장)를 각각 추대하는 등 임원을 새로 구성하여 앞으로 3년간 축산계 사업과 살림살이를 맡도록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에 앞서 지난해 결산액(6천6백26만원)보다 약 2백10만원이 늘어난 6천8백31만원의 금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상헌계장은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합과 조합원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공동구매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살림살이를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