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지난달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정명수 전무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지인 및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정전무의 퇴임식 자리를 빛냈으며, 33년간의 협동조합 생활의 마감과 새롭게 출발하는 정명수 전무의 앞날에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영섭 조합장은 “정명수 전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부경양돈조합이 있게 된 것”이라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항상 부경양돈조합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전무는 “협동조합 근무 33년 중, 부경양돈조합에서의 생활이 가장 큰 기쁨이었으며, 사업초기부터 오늘까지 함께 고생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옆에서 함께 도와주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