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종수)은 지난달 22일 신부지소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의 기록적인 흑자결산을 심의·의결하고 축산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에서 한걸음 나아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로 결의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전직원이 목표달성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매출액 5백17억9천만원에 1백20억원의 조수익과 당기순이익 30억4천만원을 거양해서 출자배당 10%인 2억8천3백만원과 8억5천1백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상반기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병천중학교 3년 김혜진, 천안고등학교 3년 정대영, 혜전대학교 2년 오경준, 선문대학교 3년 이새롬 학생 등 28명에게 중고 각 30만원, 전문대와 대학생 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목반표창<사진>에서 풍세축산작목반이 최우수상을, 북면축산작목반이 우수상을, 양돈축산작목반과 병천축산작목반이 장려상을, 성환축산작목반이 발전상을 수상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직원표창에서 안광성 대리가 중앙회장 표창을, 윤수경대리·정종웅계장·임윤숙 주임이 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천안=황인성 아산축협-출자금 5억원 순증 재무구조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