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3일 대국민 토론회 개최 식품첨가물 안전성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 간에 올바른 역할모색과 정책적 대안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계, 산업계 및 정부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 대강당에서 ‘식품첨가물 안전사용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계 이해주체들의 폭넓은 의견개진 등을 통하여 식품첨가물로 인한 위해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위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위해정보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서는 올바른 위해관리정책의 대안과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식품산업 및 소득증대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로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개발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식품첨가물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식품을 통해 매일 섭취하게 되는 식품첨가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식품첨가물의 과학적, 객관적 평가 및 안전성 검토체계의 확립 및 위해인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