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위, 100%달성 매진…‘웰빙삼총사’ 호감 높아 양돈자조활동자금(이하 자조금)의 첫 TV광고 시리즈인 ‘웰빙 삼총사’가 높은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양돈자조금 납입률이 90%를 넘어섰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 · 이하 관리위)는 지난달 23일 도드람LPC(구 안성LPC)가 12월 중 양돈자조금을 완납함에 따라 12월분 양돈자조금 납입률이 91%를 넘어선 총 4억7천5백43만8천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자조금 납입 도축장도 84개소로 지난달 23일 현재 89.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관리위는 이에따라 “금년 1월 이후부터는 농가 거출금이 90%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 “무임승차 없는 1백% 거출 달성을 위해 각 지역 대의원 등 양돈농가 주축으로 비협조 농가를 계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양돈자조활동자금의 첫 TV광고 시리즈 ‘웰빙 삼총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리위가 지난 22일 올해 제1차 관리위원회에서 밝힌 ‘웰빙삼총사’ TV광고 효과 분석 결과 발표에서 나타났다. 마케팅 조사 및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포커스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의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웰빙삼총사’ TV광고에 대한 광고인지율이 81.5%로 매우 높았다, 또 광고에 대한 호감도에서는 5점만점에 3.55점으로 나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