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5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무낙농자조금 도입을 올해 중점과제로 논의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수입지출 예산 등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달 26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낙농진흥회 이사 상정과 관련 신관우 부회장(충북), 김해일 부회장(경북), 심동섭 이사(전북)를 낙농진흥회 이사로 추천했다. 이어 강원지역 공석인 감사에 지난 11일 개최된 강원도지회 이사회에서 선임된 홍천군낙농인협의회 박영호 회장을 강원지역 협회 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선임에 있어서는 중앙회에서 4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충남지역 정창영 감사와 서울우유 손정렬 감사를 재선임했다. 이번 감사선임 역시 도별 안배를 고려하여 선임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