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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흥회 관련 현안 공동 대응키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집유조합장협의회(회장 정세훈·동진강낙협장)는 낙농진흥회 문제와 관련해서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집유체계 개편문제등에 있어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낙농육우협회가 지난달 23일 낙농진흥회 집유조합을 대표하는 정세훈 회장과 이경용 당진낙협장, 강동준 전남낙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을 초청,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낙농육우협회 임원들과 조합장들은 낙농진흥회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진을 설치키로 의견을 모았다.
낙농육우협회에서는 이날 간담회에 이승호 회장과 김해일·신관우 부회장, 류인권·심동섭·정종화·이명환 이사, 김순영 충북도지회장, 김병용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낙농육우협회 임원들은 집유체계 개편 논의이전에 우선 농가 신변보장 방안 및 중장기 낙농발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낙농산업발전대책협의회가 조속히 정상 운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으며 앞으로 집유체계 개편과 관련해서 농가들의 혼란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통일된 의견을 만들어 내는데 주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농림부의 집유체계 개편 추진과 관련해 농가 피해를 막고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집유업무에 대한 협동조합의 역할이 분명하게 주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이날 집유조합장 초청 간담회에 앞서 낙농진흥회관련 제6차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낙농진흥회 기준원유량 조정 협의회 개최와 관련, 기준원유량 상향조정을 담보로 직결체계 전환을 종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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