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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징수 전담반’ 본격 가동

3월달 양돈자조금 거출 100% 실현을 위한 양돈자조금 징수 전담반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양돈협회 최영열 회장은 자조금 비협조 도축장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출하자제를 거듭 호소했다.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이하 양돈자조금관리위)는 제1차 양돈자조금 정기대의원회 결의에 따른 ‘양돈자조금 100% 완납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돈자조금 거출홍보용 리플렛 2만부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한 서신 1만1천부를 제작, 전국에 배부했다.
이와함께 해당지역 관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및 관리위 사무국을 주축으로 한 ‘양돈자조금 징수 전담반’을 구성, 시·도 담당공무원은 물론 비협조농가와 도축장을 방문,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관리위는 자조금 거출에 비협조적인 양돈농가나 납부 자조금을 타용도로 유용한 도축장 및 유통업자가 있을 경우 사무국으로 연락, 즉시 전담반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위원장은 전국의 1만1천여 양돈농가들에게 배부된 서신을 통해 일부 도축장들의 비협조가 양돈자조금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해당도축장에 대한 출하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자조금사업이 전국 양돈인들의 권익보호와 양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힘들게 탄생한 제도인 만큼 조기정착이 가능토록 양돈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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