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Feed(BU장 이병하)는 “성공하는 목장의 노하우는 결국 생산성 향상”에 있음이 확인된 만큼 10년 연속 낙농사료 1위의 원동력인 착유사료 ‘아미노텍’에 신기술·신개념을 적용한 ‘제3세대 아미노텍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착유 시리즈는 기존 아미노텍 제품이 갖고 있던 기술인 비분해단백 및 아미노산 처리기술에 최적발효유기물공급시스템(OFOSS)과 신물질첨가에 의한 반추위 내 미생물효소분비촉진 기술을 이용, 목장의 생산성에 향상에 더욱 기여토록 개발됐다. 이번에는 유량별 및 기능별로 4종류의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에서 새롭게 적용된 OFOSS 기술로 반추위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분해속도를 동기화시켜 영양소의 분해속도 차이에 의한 과산증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MUN 수치를 안정화시켜 목장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성분을 젖소가 생산성에 최대한 이용토록 하고, 번식성적을 개선토록 유도한 것이 특징. 또 신기술첨가로 반추위내 미생물의 효소분비를 촉진시켜 조사료 이용성을 극대화하고 비유초기 착유우의 건물 섭취량을 최대로 유도한다는 것이 제3세대 아미노텍의 특징중 특징이다. CJFeed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정밀급여진단 급여프로그램인 ‘스마트 2005’를 개발, 목장에 최적의 급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사성질병 및 번식문제를 사전예측하고 이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김무진 축우PM은 “최근 우유소비 부진으로 인한 사육두수 감소와 원유쿼터제 등 낙농시장이 불안정한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많은 목장이 생산성을 위한 투자가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목장의 경쟁력은 생산성이라는 대원칙은 절대 변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제품 ‘제3세대 아미노텍’은 유량·유질 뿐만 아니라 번식개선을 통해 목장 자체의 생산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하에서 개발된 제품임을 김 축우PM은 덧붙였다. CJFeed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를 계기로 오는 6월까지 릴레이 설명회 및 사양관리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