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경기 강화에서 직원들의 업무능률향상과 협회업무 개선을 위해 가진 워크숍에서 경영지도팀의 조영훈 대리가 이같이 주장했다. 조영훈 대리는 ‘양계협회 내부경영 개선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협회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이 간행물 발간사업에 치중돼 있다며 이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선방안으로는 간행물 발간사업외에 양계속보, 문자시세서비스 등은 물론 인터넷 정보제공사업, 종계데이타베이스 구축사업 등 다양한 대체 수익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조금사업팀의 공혜경씨는 협회 직원들간의 많은 대화를 통해 팀 상호간에 효율적인 업무교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