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축분저장탱크 슬럿지 해결 모색

“슬럿지를 해결하라”
이는 가축분뇨 저장탱크에 딱딱히 굳어져 있는 ‘슬럿지’ 해결이 축산업계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된 데 따른 지상명령이다.
이에 따라 옥성코리아(사장 김금수)와 협성공작소(사장 갈원홍)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5리 벼 집단 재배단지에서 농림부 서호석 축산경영과 사무관을 비롯 경기도청 및 철원군청 관계관과 이 지역 쌀 전업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뇨 저장탱크내 슬럿지 문제 해결방법과 적정량을 균질하게 액비를 살포하는 시연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슬럿지를 해결하는 방법과 1일 5만평(평당 10리터, 5백톤)에 살포하는 기계화 살포 방법을 보고 관심 이상의 관심을 표명했다.
이런 가운데 가축분뇨의 액비 농법은 농촌의 고령화, 인력난 대처와 특히 친환경농업에 기여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중의 하나인 만큼 관계당국에서는 전문업체에 액비 살포 용역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친환경농축산업을 할 수 있도록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김금수 옥성코리아 사장은 “결론적으로 축산분뇨의 악취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축산농가가 축사내에서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인 만큼 악취문제를 해결하면
가축의 호흡기 질병 예방, 항생제 오남용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게 돼 결국 양질의 분뇨생산으로 이어져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