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 출범 2기를 맞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국제적인 연구소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의 확산과 정착’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축산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추진결과를 살펴보고 고객들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보고 직원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행정과 서석만 사무관의 ‘혁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고객감동 ! 이렇게 해 봅시다’, 동물유전체과 김태헌 연구관의 ‘0.5%의 창조성 개발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하기’, 개량평가과 이영창 연구사의 ‘모두가 하나 되어‘, 양돈과 기능직 엄신철 선생의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위한 좋은 선임자, 좋은 후임자‘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는 특강을 통해 축산연구소가 축산분야 창의력의 개발과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