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협사료 안동공장(장장 김진식)은 지난 3월초 동해안지역에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축사붕괴 등 큰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양축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경북 영덕 및 울진군 관내 16농가에 배합사료를 무상지원<사진>하고 지난달 25일 11시에 영덕울진축협에서 피해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피해를 위로했다. 이에 앞서 농협사료안동공장에서는 최근 농협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농촌사랑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폭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축산팀과 공동으로 ‘폭설피해복구 축산농가 지원반’을 긴급 편성, 폭설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축사의 전기시설 복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농가의 각종 전기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양축가가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어 피해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안동=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