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200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엄성호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 인터뷰 3면 또 부회장에는 최영열 양돈협회장, 목찬균 새농민회장, 최성희 농가주부모임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정해운 양봉협회장, 류재춘 관광농원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농단협은 정관개정을 통해 부회장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명예회장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또 집행위원회를 정책위원회로, 공동대표자회의를 임시총회로 개편했다. 한편 농단협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에게 감사패를 김건태 전 양돈협회장, 정순희 전 생활개선회중앙회장, 이민우 전 사이버농업인연합회장, 신대길 전 기독교농민회장, 정재정 전 포도회장, 류광열 전 새농민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