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가 농장의 골칫거리인 파리 퇴치 캠페인에 나섰다. "농장의 골칫거리, 파리야 가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캠페인에 돌입한 천하제일사료는 올해는 양돈인들의 요청에 의해 과거보다 1년 앞당겨 파리 퇴치 운동에 나선 것. 천하제일이 파리 퇴치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으로 이는 고객 중심의 기업이념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인 만큼 이젠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먼저 찾을 정도로 구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사실 파리는 각종 질병의 매개체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돼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백해무익한 해충으로서 매년 농가들을 괴롭혀 오고 있는 불청객이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파리 퇴치를 위한 유기인제 오남용으로 결국 질병 저항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 보이지 않는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천하제일은 파리구제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천연신물질을 사료내 첨가함으로써 파리 구제는 물론 양돈장의 고유냄새까지도 제거해주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더욱이 농가들은 섭취량 증가 및 소화기능까지도 도와 돼지 성장 및 사료 효율에도 효과가 있어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이라는 찬사까지 보내고 있을 정도다. 이번에 실시하는 파리 구제 캠페인은 천하제일사료가 야심차게 진행중에 있는 세이프-존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서 양돈장의 청정화와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지대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장의 안전지대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베테랑 양돈컨설팅팀 안근승 이사는 "천하제일은 사료만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종합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회사임"을 강조하고, "그런면에서 퍼마가드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첨가하는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살아있는 실증을 입증해 보이는 또 한번의 기염을 토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