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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ViV Asia 2005 돋보인업체 (1)

지난 16일부터 3일동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VIV Asia 2005 박람회는 태국과 아시아 등 38개국에서 4백80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 행사였다. 이중 국내 참여업체를 중심으로 눈에 띤 업체에 대해 소개한다.(글 싣는 순서 무순)

■고려비엔피 -동물용백신·항생제 등 브랜드 홍보 주력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물용백신인 힘백(HIMMVAC)과 발포성소독제인 라이프가드-정(LIFEGARD-T), 제3세대 항생제 아반떼-주(AVANTE INJ) 등에 대한 제품과 회사 브랜드 홍보에 주력했다.
현재 라이프가드-정의 경우 이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국과 인근국가에서 여러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힘백의 경우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회사로부터 공급 제의를 받는 등 상당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이들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구체적인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조만간 활발한 수출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중동·동남아 바이어 호평 수출확장 기회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김승목)은 이번 전시에 참가하여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국가에 온 바이어로부터 제품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40여명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하여 아시아지역 수출에 좋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양계백신(뉴캐슬백신, 감보로백신 등)과 개백신(DHPPL, 광견병 등), 양돈백신(콜레라백신, 경구용PED백신 등), 지속성 주사제인 ‘녹수GPS주’, ‘녹수테라 LA주’와 소화효소 담즙분비 및 소화촉진제인 ‘이도제나빌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국가들에 회사와 제품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수출을 확장시키는 데 좋은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원케미칼-새로운 파트너 찾고 해외시장 개척 매진

다원케미칼(대표이사 안태욱)은 클로벌 시대에 맞추어 수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다원케미칼은 신뢰할 만한 회사, 경쟁력 있는 회사, 자질을 갖춘 회사를 모토로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찾고 회사 브랜드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퀴놀론계통의 항생제(엔로·시프로·노플로플록삭신)와 아목사실린+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 등의 항생제, 톨트라쥬릴 등의 항콕시듐제, 비타민과 아미노산 액상복합제 등의 영양제, 간기능 강화제인 실리마린 액상제와 생균제, 내츄럴 캄, 이밖에 수산용 의약품 등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팜-기술력·국제 경쟁력으로 신규 거래처 확보

대한뉴팜(대표이사 박명래)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지난해 VIV china 2004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알찬 결실을 얻었다.
기술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한뉴팜은 큐렉스(큐렉스-피)와 네오플러 300주, 네오플러 20%액, 톨트라콕신, 콕시멸, 피그콕, 라바자임, 바이오에스비-골드, 린칼부록 및 겐타렉신연고 등 많은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상담을 통해 지난 상해에서 확보한 거래처와는 수출업무 진행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2개 중동국가와 5개 서남아 국가 및 6개 동남아 신규거래처를 새로이 확보함으로써 동남아 및 중동국가의 수출을 위한 거래처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동신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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