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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세미 토종닭 둔갑 근절 본격 나서

토종닭업계가 백세미의 토종닭 둔갑판매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토종닭연합회(회장 정두영)는 지난 19일 전주MBC를 통해 백세미의 토종닭 둔갑 유통에 따른 토종닭 농가들의 피해사례와 불공정 계약행위 등에 실태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MBC를 통해 방송된 이번 보도는 ‘닭질병의 악순환’과 ‘불공정한 계약이 요인’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5분간에 걸쳐 전북 익산지역의 농가 실태가 심도 있게 보도됐다.
특히 토종닭연합회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토종닭업계의 실태를 소비자들은 물론 관련단체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모 식장에서 전국 지부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도 토종닭 알리기에 나섰다.
토종닭연합회는 “토종닭업계 목소리를 지역방송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토종닭 농가들의 실정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토종닭 농가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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