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부활절을 맞아 달걀 3만5천개를 불우이웃 및 어린이 보호 시설에 전달했다. 양계협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25일 개최한 ‘부활절 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달걀 3만5천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계협회는 완전식품인 달걀은 뇌발달 및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섭취해야 하는 식품인 만큼 이번에 기증된 달걀이 아동복지시설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양계협회는 닭의 해를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달걀을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어 달걀 소비가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