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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빈동약병 . 폐기자재 판매업체 수거 검토를”

동물약품업계나 축산기자재업계 차원에서 농장내 빈동약병 및 폐기자재 수거를 담당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름다운 돼지농장 사진 콘테스트’ 등 깨끗한 농장가꾸기 붐 조성에 나서고 있는 대한양돈협회 최영열 회장은 “상당수 양축가들이 농장내 빈동약 병이나 주사기 및 폐시설 등을 그대로 방치, 깨끗한 농장환경 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최회장은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위해 이제는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이 사육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때”라며 “그러나 빈동약병이나 폐시설 등이 농장 자체적으로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일정기간동안이라도 판매업체가 대농가 서비스 차원에서 직접 수거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노력이 ‘깨끗한 농장가꾸기’에 동약 및 시설기자재업계가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최영열 회장은 특히 “수거에 나서는 업체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는 등 어떠한 방법으로든 타업체와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해 관련업계의 반응과 그 실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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