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컨설팅 강화 농가 실익우선” 【충남】 지난달 31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열린우리당 박상돈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매운 가운데 있은 천안축협 제11·12대 전종수 조합장 이임식 및 제13대 정문영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통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영과 기대를 받으며 취임한 정문영조합장은 전직조합장들이 이룩한 조합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조합을 축산인들의 구심체로 정착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천안축협 문화수립에 들어갔다. 취임에 앞서 있은 이임사에서 전종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을 떠나도 미력하나마 항상 조합에 관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영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독립채산제의 완전 정착, 하나로 마트 전문화로 식육유통전문매장운영, 신용점포 이전 및 폐쇄로 경쟁력 있는 신용사업 육성, 지도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충원해서 축종별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농가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농가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