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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년대계 ‘새출발’ 초석으로…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지난 8일 경남 부곡 로얄호텔에서 ‘부경양돈농협 20년사 출판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경험과 역사를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새출발을 다짐했다.
대한양돈협회 최영열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정호 상무를 비롯해 박철곤·신태식 전 조합장및 회원농협 조합장, 기관장, 원로조합원 등 3백여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갖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오늘날 대표적인 업종조합으로 성장하기 까지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 등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특히 과거 20년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꿈인 ‘조합원이 잘사는 세상’ 실현을 위해 양돈산업에 보다 집중하고 전문화를 도모, 성장과 분배, 경쟁과 협력이 조합롭게 균현을 이루는 상생의 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한영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0년대 어려웠던 양돈산업을 배경으로 초대 박제근 조합장과 5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부경양돈조합이 연간 사업물량 7천억원의 대규모 조합으로 성장한데는 역대 선배 조합장과 조합원, 그리고 임직원의 땀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 능했다”며 “이러한 기초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변화를 읽고 정책에 부응하며 조직의 역량을 키워 보다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곡=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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