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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군납단가 물가인상분 반영돼야”

【경기】 경기도내 축산물군납관련조합장협의회들은 지난 8일 파주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군납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군납관련조합장 경기도 대표를 맡은 파주축협 이철호조합장에 의해 모임을 갖게 됐으며 농협중앙회 이병열군납단장을 참석 시킨 가운데 이단장으로부터 군급식 방침을 비롯한 군납단가 협의지침, 군납품 주요 추진계획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들었다.
이날 이철호대표는 “앞으로 군납관련 조합장들이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면 군납품에 관한 현안과 문제점 해결을 모색해야만 군납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열단장은 “4월 중순이 다가오는데도 축산물군납단가를 결정을 못해 죄송스럽다”며 “국방부와 최선을 다해 군납농가들이 손해를 덜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조합장들은 현재 축산물의 경우 시세와 생산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경기도의 경우 현 표준생산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료가격 등 물가 인상분을 감안, 군납 단가를 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축산농가들이 군납단가가 높이 책정되면 군납품에 높은 메리트를 갖고 참여하면서 군납단가가 낮게 책정되면 일반시장에 눈을 돌리는 현실인 만큼 군납농가에 최대한 이익이 갈 수 있도록 군납단가 협상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파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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