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남미산 분유 수입에 우려표명 ★…호주 낙농업계가 남미산 분유수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낙농단체들에 따르면 칠레 및 브라질 등에서 호주산 우유와 혼합된 분유가 수입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낮아 호주 낙농가들의 경쟁이 불가능하며 특히 이들 지역이 구제역 발생지역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칠레산 원유가격은 리터당 7센트, 브라질산은 8∼9센트이며 국제운송비용도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허베이성에 수정란·정액공급쎈타 설립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씽바오유안 낙농과학기술개발사는 최근 호주 민간업체 2개사와 협정을 맺고 젖소 수정란 ·정액생산공급과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약 2천만 달러가 투자되는 이번 계획에는 중국측이 토지와 시설등을 제공해 49%의 지분을 갖고 호주측이 장비, 기술관리 지원등을 제공하며 51% 지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설립완료시 연간 수정란 2천개, 정액 1만2천개, 원유 2천5백톤, 유제품 1천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