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체보리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화되면서 쌀의 식량 잉여분을 총체벼사료로 이용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년전부터 학계에서 강조하여 왔었다. 일본의 경우 총체벼사료를 활성화가 되고 있으며 총체벼사료용 종자를 개발 농가에 보급하여 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에서 총체벼사료를 종자용으로 도입을 시도하였으나 일본측에서 을하지 않고 식물 검역등의 장벽으로 국내에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총체보리는 수확적기 포장이 습지가 아닌 건답인 관계로 절단과 베일러, 레핑기등이 현장 작업이 가능한 반면에 총체벼사료의 경우 황숙기 직전이 수확적기로 현장 포장이 아직 건답이 아닌 습지로 트랙터가 들어가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어 극복의 장으로 남아 있었다. 또한 엔실레이지용 옥수수 수확도 가능해 우기에 옥수수 수확시 포장에 작업기가 들어가지 못해 작업을 포기하거나 수확적기를 놓치는 불편을 자주식 베일러로 해결 할 수 있어 봄철 총체보리용으로 하절기 옥수수 수확기용으로, 가을철 총체벼사료용으로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이에 명성에서 들어온 자주식 베일러는 바퀴가 콤바인과 같은 무한괘도로 제작되어 있어 습지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종은 4종류로 JCB1420형은 자주식 절단과 원형 베일작업이 가능하고 자체 무게 2,900KG에 작업폭 1,400M/M, 베일크기 900×860M/M로 1시간당 20-30롤 베일 작업이 가능하다. JCB3000형은 자주식 절단능력은 없고 원형 베일작업이 가능하고 자체 무게 3,450KG에 작업폭 1,300M/M, 베일크기 1,200×1,220M/M로 1시간당 20-30롤 베일 작업이 가능하다. JCB0830형은 자주식 소형 원형 베일작업이 가능하고 자체 무게 800KG에 작업폭 1,000M/M, 베일크기 500×700M/M로 1시간당 60-120롤 베일 작업이 가능하다. JTB1000형은 자주식 사각 베일작업이 집초기능이 있으며 자체 무게 1,550KG에 작업폭 950M/M, 베일크기 320×420M/M로 1시간당 60-120롤 베일 작업이 가능하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